상단영역

본문영역

차지연發 코로나19..블랙의 신부' 김희선-이현욱 음성

  • 입력 2021.07.05 13:41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김희선, 이현욱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차지연이 지난 4일 코로나19(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함께 출연 중인 넷플릭스 새 드라마 '블랙의 신부' 김희선, 이현욱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한시름 놓게 됐다.

앞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렸다. 그에 따라 차지연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이 당일 공연을 중단하고 전 출연자 및 스태프가 검사를 받아 5일 차지연 외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오늘(5일) 예정이었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출연 중이어서 김희선, 이현욱 등의 감염 확산 여부에 귀추가 쏠렸는데, 다행스럽게도 김희선, 이현욱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각 소속사 한지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에어는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드라마다. 현재는 촬영을 일시 중단한 상태로, 이후 배우 및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임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