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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배우 신현빈, '유니크한 매력'

  • 입력 2021.06.24 17:24
  • 기자명 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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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 사진제공 = 하퍼스 바자

[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배우 신현빈이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의 '장겨울' 역으로 화제 속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신현빈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대체 불가 연기력과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하며 연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신현빈의 매력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 정식 발간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현빈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젠더리스’ 감성의 콘셉트 아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트랙 팬츠, 수트 셋업에 캡 모자 등 클래식과 스포티를 넘나드는 믹스매치의 진수를 보여준 것. 자유분방한 무드에서도 특유의 서정적인 눈빛과 절제미 가득한 포즈로 신현빈만의 포토제닉한 아우라를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화보를 장식한 다채로운 펜 커스텀에는 신현빈이 직접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학창 시절 미술을 전공한 이력이 있는 신현빈은 별도의 도안 없이 즉석에서 사진 위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보였고, 그녀의 독특한 멋이 담긴 손글씨와 손그림이 그대로 지면에까지 실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자신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한 애정 역시 빼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배우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를 향한 고민과 위로,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해 작품 및 캐릭터와의 깊은 교감을 드러낸 바, 앞으로 신현빈이 선보일 더욱 특별한 공감대와 시너지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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