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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룸 2' '베놈 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라인업 공개!

  • 입력 2021.06.21 17:1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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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부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2021년 하반기 극장가를 장악할 소니 픽쳐스의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2021년 하반기 극장가를 확실하게 책임질 소니 픽쳐스 라인업의 첫 번째 주자는 7월 14일 글로벌 흥행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을 증명해 보일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이 게임의 설계자 ‘미노스’의 실체를 파헤치다, 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는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북미 개봉 첫 주에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달성하고, 17배 이상의 월드와이드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이스케이프 룸>의 2년 만의 속편이다.

▲ 7월 개봉 예정인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전편의 탈출방에서 벗어나 뉴욕 도심으로 공간을 확장한 영화는 초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염산 비가 내리는 뉴욕 거리, 레이저 철창 은행 등 압도적 비주얼과 치명적인 살인 트랩을 가진 탈출 테마를 선보이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편 <이스케이프 룸>의 연출을 맡은 애덤 로비텔 감독을 비롯해 글로벌 흥행을 이끈 주요 제작진들의 합류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보여줄 최고치의 장르적 재미를 예상케 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국내 관객 388만 명을 동원하며 슈퍼히어로 영화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베놈>의 속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9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 9월에 공개되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영웅과 악당의 경계를 넘나들며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베놈’과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의 콤비 플레이가 동반된 액션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베놈> 1편이 소니 마블 유니버스(SMCU)의 첫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배우 앤디 서키스가 연출에 참여한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 사상 최악의 빌런으로 꼽히는 ‘카니지’(우디 헤럴슨)와 ‘베놈’의 대결로 한층 스펙터클해진 액션을 예고하며 9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2월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021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소니 픽쳐스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의 부제(No Way Home)만으로도 다양한 추측과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공개된다.

▲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영화는 아이언맨과의 뜨거운 이별 이후 한층 성장하며 차세대 슈퍼히어로로 우뚝 선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과연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존 왓츠 감독의 컴백과 함께 ‘미쉘 존스’ 역의 젠데이아 콜먼,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과 톰 홀랜드가 선보일 환상의 케미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12월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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