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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과 불화설 일축.."강력한 법적 조치"

  • 입력 2021.06.03 13:57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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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한 유튜브 방송이 제기한 배우 전지현과 알파자산운용 대표인 남편 최준혁의 이혼설, 별거설에 대해 전지현 측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앞서 2일, 한 유튜버는 방송을 통해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이 지난해 12월"이라며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고,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입장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3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남편 최준혁은 자신의 SNS 메신저 배경화면에 만화 '슬램덩크'의 한 이미지를 넣고 "저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글귀를 제개하는 것으로 재치있게 응수했다고 알려진다.

이하, 문화창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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