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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배우' 이시원, 6월 결혼..예비 신랑은 의료계 종사자

  • 입력 2021.05.26 10:5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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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이시원이 오는 6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이시원 씨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린다."며 "배우 이시원 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알렸다.

이어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 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시원의 예비 신랑은 이시원과 서울대 동문 출신 의사로 알려졌다.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해 단아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 배우로 화제를 모았고, 드라마 '미생', '후아유-학교201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 어필했다. 특히 전공을 살려 KBS '역사저널 그날'에 진행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시원씨 관련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배우 이시원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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