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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월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후속

정소민이 자립심 강한 순수 소녀 ‘정소민’역으로 시트콤에 출연한다.

  • 입력 2012.03.09 11:05
  • 기자명 김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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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자립심 강한 순수 소녀 ‘정소민’역으로 시트콤에 출연한다.

배우 정소민은 4월 초 방송예정인 MBC 새일일시트콤[스탠바이](가제)에서 시골출신 소녀 ‘정소민’역을 맡아, 2010년 10월 종영한 [장난스런 키스]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소민’은 인심 좋은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 남을 잘 믿는 시골소녀. 상경한 뒤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자수성가의 꿈을 키워가지만 심성이 착하고 사람을 잘 믿어 늘 남에게 당하는 인물이다. 유행에도 살짝 뒤처지고, 엉뚱한 소리로 주변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순수함으로 사람들과 쉽게 가까워진다.

[장난스런 키스]와 [나쁜 남자]를 통해 밝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를 선보인 정소민은 “평소 시트콤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 작품을 통해서 선보일 저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제)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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