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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모두 함께한 훈훈한 '기적'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 입력 2021.04.27 21:26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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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기적>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기적> 제작보고회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 영화 <기적>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번 제작보고회에서 현실 바보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의 박정민은 “마음을 움직이는 시나리오였다. <기적>을 많은 관객분들에게 빨리 소개시켜드리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전한 데 이어 “‘준경’은 자기가 원하는 꿈을 향해 직진하는 허당미 가득한 인물이다.”라며 엉뚱함과 비범함을 오고 가는 캐릭터의 예측불가 매력을 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준경’의 아버지이자 원칙주의 기관사 ‘태윤’ 역의 이성민은 “<기적>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작품이다. 제 고향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 더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작품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 영화 <기적>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대답하는 이수경 배우와 이장훈 감독

여기에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 역의 임윤아는 “이장훈 감독님의 작품이라 더욱더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라희’는 자칭 뮤즈라고 할 만큼 자신감 넘치고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라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한층 풍성해진 임윤아 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츤데레 누나 ‘보경’ 역의 이수경은 “전작과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보다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기적>을 연출한 이장훈 감독은 “다양하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영화다. 마음껏 꿈꾸고 마음껏 부딪혀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 영화 <기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정민 배우, 이성민 배우, 임윤아 배우

또한 <기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박정민과 임윤아는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박정민은 “임윤아 배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 기뻤다. 호흡을 맞추는 내내 웃음만 가득했다.”라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전했으며, 임윤아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 것처럼 편했기 때문에 ‘라희’와 ‘준경’의 모습이 잘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해 영화 속 이들의 유쾌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 영화 <기적>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수경 배우와 박정민 배우, 임윤아 배우

이에 이장훈 감독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에 매번 감탄했다. 촬영하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해 배우들이 빚어낼 환상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배경인 경상북도 사투리를 위해 박정민은 “안동 사투리 경연 대회 우승자를 찾아가 자문을 받고, 영주 문화원에서 대본 검수를 받으며 연습했다.”라며 각고의 노력을 전했으며, 1980년대를 재현한 프로덕션에 대해 임윤아는 “카세트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등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소품들이 등장해 반가웠다.”라고 밝혀 영화 속 다채로운 볼거리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영화 <기적> 제작보고회

마지막으로 박정민은 “생각할수록 애정이 가는 예쁘고 착한 영화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성민은 “열심히 준비했고 개봉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임윤아는 “즐겁게 촬영하고 열심히 했던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이수경은 “무척 아끼는 영화니까 관객 여러분들도 꼭 아껴주셨으면 좋겠다.”, 이장훈 감독은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고 위로를 받으시고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6월 개봉 예정이다.

▲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빛나는 앙상블! 영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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