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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전국방방쿡쿡', 멋진 2등 꿈꾼다.."이 멤버 리멤버!"
이애림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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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17: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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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상엽, 장혁, 차태현, 안정환, 박태환, 김태균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토요일 저녁 예능 전쟁터에 ‘요린이(요리+어린이/요리를 못하는)’ 여섯 남자의 유쾌한 요리 배틀이 펼쳐진다.

MBN 새 예능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스포츠 선수팀 안정환, 현주엽, 김태균, 박태환이 3대 3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에 나선다. 이들은 최고의 한 끼를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 요리 장인에게 요리 비법을 배우며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6일 오후, MBN '전국방방쿡쿡'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성 PD를 비롯해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참석했다.

먼저 김성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요리로 대한민국 특산물을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요리 대결을 콘셉트로 정하게 됐다. 또 지방 시장이 활기를 잃은 것도 사실인데 도움 드리고 싶었다.”며 “야외에서 먹으면 같은 음식이라도 더 맛있지 않나. 게스트가 의뢰한 요리를 멤버들이 주제에 맞게 표현하고, 그 음식을 먹은 게스트가 얼마나 만족하는지가 포인트”라고 전했다.

   
▲ 사진=이상엽, 장혁, 차태현, 김성PD, 안정환, 박태환, 김태균

출연자 면면으로도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전국방방쿡쿡’은 예능 전쟁터로 통하는 토요일 오후 6시에 출사표를 던져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이 쏠리고 있는데, 김성 PD는 자신도 ‘무한도전’ 세대라며 “세상일이 맘대로 되지 않더라. 훌륭한 예능 프로그램이 많은 자리이지 않나. 이 시간대에는 안 하고 싶었다. 1등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멋있게 지고 싶다. 2등은 해보고 싶다.”면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을 어떻게 이기나. 시청률은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있지 않나. 우리는 이 멤버들이 모여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이긴 것으로 생각한다.”고 보탰고, 장혁은 “우리가 요리를 잘하진 못하지만, 정성은 가득 들어가고 있다.”며 “시청률에 자신감을 가지고 싶다. 1등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보태며 기대를 드러냈다.

요리 대결을 배우팀과 선수팀으로 나누게 된 이유에 대해 김성 PD는 “선수팀은 선수 시절 영양 가득한 음식을 잘 아실 것으로 생각했다. 기본적으로 먹는 것도 좋아하시더라. 배우팀은 요리를 잘 못 하시는 분들로 선정했다. 특히 태현이 형은 (‘1박 2일’ 촬영 당시) 산에 고립됐을 때 즉석밥, 달걀, 스팸으로 대충 요리했는데 맛있더라. 배우팀은 요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전국방방쿡쿡’은 앞서 KBS2 ‘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성 PD와 차태현의 재회라는 점, 또 전국 각지를 돌며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하고 음식을 먹는다는 점 등에서 ‘1박2일’과의 유사성이 지적되기도 했는데, 멤버들은 그와의 차별화로도 ‘멤버들’을 꼽으며 연신 “이 멤버 리멤버”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만났는데 제목만 들어도 느낌이 좋아서 기분 좋게 흔쾌히 한다고 했다. 전국 방방 쿡쿡, 그냥 제목만 들어도 뭘 하는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겠더라. 제목이 너무 좋았다.”며 “‘1박2일’ 할 때 셰프님들을 초대해 요리 대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기획들이 좋았다. 이 부분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 PD는 “우리 프로그램에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2일’ 작가진이 다 모였고, 재밌었던 것들을 다 넣었다. 요리 대결을 표방하지만, 종합 버라이어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방방쿡쿡’은 무엇보다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배우팀의 차태현, 장혁은 연예계 오랜 ‘절친’으로 통하는 만큼 완벽 호흡을 자랑하고, 여기에 엉뚱한 듯 순수한 매력의 이상엽이 ‘이론만 요리 박사’인 막내로 호흡을 맞춘다. 선수팀은 이곳에서만큼은 요리 국가대표인 안정환, 프로 먹방러 현주엽과 예능 꿈나무 박태환, 예능 신생아 김태균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태균은 야구선수 은퇴 후 첫 고정 예능 도전이다.

차태현은 “이상엽 씨나 김태균, 박태환 씨와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며 “장혁 씨와 같은 팀이라는 걸 듣고 요리 대결인데 이길 수 있을까, 계속 지지 않을까, 이게 프로그램이 될까 걱정이 되더라. 그런데 내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어서 불안하다”고 너털웃음을 지으면서도 '전국방방쿡쿡'만의 강점에 대해 “우리는 김태균 선수가 나온다는 것”이라며 “은퇴 후 방송에 처음 나오는 거라 많은 분들이 궁금했을 텐데, 예상대로 많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김태균에 대해 “손은 노력 형, 입은 미슐랭”이라고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태균은 첫 고정 예능 소감으로 “제목만 듣고 전국 곳곳을 돌면서 먹으러 다니는 건 줄 알았다. 해서 '먹신'으로 1등하고 싶었는데, 요리를 만드는 위치라 아쉽긴 하다. 많이 먹어보고 성의껏 잘 배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장혁은 “태현이가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아니더라. 헤쳐나가야 할 길이 많아서 배우팀에서는 상엽 씨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차태현은 “많은 분들이 제가 요리를 잘하는 줄 아시더라. 나는 아이들 요리를 차려주지 만들지는 못한다. 만드는 건 아내 몫이다. 그런데 장혁 씨도 비슷하더라. 이미 예능인이 다 됐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해 장혁의 예능 활약이 어떨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상엽은 KBS 주말드라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했던 이민정을 초대할 의향이 있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와 주신다면 영광”이라며 “이민정 씨가 요리를 잘하셔서 저희의 밥상을 대접해 드리면 흥미로울 거 같다.”고 말했는데, 차태현은 그를 틈타 “우리는 절친이 나오는 프로그램 아닌가. 이민정 씨가 오시면 이병헌 형님과 같이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이상엽은 “꼭 한 번 나와 달라”며 “마지막 회에”라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까지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감독으로 모신(?) 안정환과 이번엔 요리 대결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된 박태환은 “종목은 다르지만 어려서부터 축구를 좋아했고, 꼭 뵙고 싶었는데 항상 잘 챙겨주시더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니까 너무 좋다.”며 초대하고 싶은 친구로도 ‘뭉쳐야 찬다’ 멤버들을 꼽는 등 순수 청년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MBN 새 예능 '전국방방쿡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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