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동우-이성열, 울림 계약 종료.."새로운 시작 응원"

  • 입력 2021.03.31 09:24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장동우, 이성열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와 이성열이 울림엔터테인트를 떠난다. 

31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과 당사의 전속계약이 이번 달을 끝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와 더불어 "앞서 전속계약이 만료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님과는 지난 29일 싱글 발매를 끝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다.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2010년 7인조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다 2017년 멤버 호야(이호원)의 팀 탈퇴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 각자 계약기간이 임박하면서 소속사를 떠나는 멤버들이 늘어 사실상 팀 자체의 유지, 활동은 멈추게 됐다. 그러나 팀의 리더 김성규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날 당시 "인피니트의 해체는 없다"고 밝힌 만큼 향후에도 인피니트 활동 가능성은 열려있다. 엘은 2019년 계약을 종류한 후 현재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인피니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님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장동우, 이성열님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습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앞서 전속계약이 만료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님과는 지난 29일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 발매를 끝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습니다.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