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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20주년 앨범 타이틀곡 '너의 흔적' 뮤비 공개..배윤경-려운 주연

  • 입력 2021.03.25 20:22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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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의 흔적' 뮤직비디오

[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20주년 앨범 타이틀곡 '너의 흔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엠씨더맥스는 25일 오후 6시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 (세레모니아)'의 전곡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너의 흔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너의 흔적' 뮤직비디오는 배우 배윤경과 려운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두 사람은 카페, 벤치, 횡단보도, 다리 등 도심의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아련한 눈빛을 선보이며 깊은 감정선과 표현력을 자랑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으로 지난해 tvN '하이바이, 마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청춘기록'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윤경과 2018년 웹드라마로 데뷔 후 최근 JTBC '18 어게인'과 KBS 2TV '오! 삼광빌라!'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려운은 '너의 흔적' 뮤직비디오를 통해 트렌디한 비주얼과 연기 내공을 모두 입증했다.

엠씨더맥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너의 흔적'은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완성도와 의미를 더한 트랙이다. 작곡팀 AIMING(에이밍)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과 이수 특유의 풍부한 감성 및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깨어나고 싶지 않아 아직 / 깨고 싶지 않아 너무 아픈 너란 꿈을 / 아침이면 사라질 밤의 흔적만이 / 너의 빈자리를 채워"라는 애절한 가사를 통해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려운, 배윤경은 뮤직비디오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이수의 목소리가 지닌 감동을 배가했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는 타이틀곡 '너의 흔적'을 비롯해 '그리움의 거리', 'Life (라이프)', '이름들'까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4곡과 20주년 기념 앨범에 걸맞은 사운드로 새롭게 선보인 16개의 대표 히트곡이 동시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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