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오는 5월 5일 개봉을 알리며, 전 세대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라이언 레이놀즈 컴백 예고편’을 공개하며 가정의 달 5월, 가장 주목받는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극 중 ‘가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해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낸 모두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직접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의 컴백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런 때일수록 웃음만큼 중요한 건 없죠”라며 영화가 관객들에게 보여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유쾌하고, 아름답고, 웃긴 영화죠”라고 무한한 애정을 담아 소개하며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크루즈 패밀리의 기상천외한 어드벤처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영상 속 크루즈 패밀리만의 에너지 넘치고 재기발랄한 매력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글의 비주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동물들의 등장은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의 더욱 거대하고 놀라워진 모험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21년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2013년 호평 세례를 받은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라라랜드> 엠마 스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켈리 마리 트란을 비롯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를 맡았다.

북미 개봉 후 박스오피스 5주 1위와 함께 <테넷> 이후 가장 높은 북미 수익을 달성한 작품에 올랐고 제78회 골든 글로브를 비롯해 각종 비평가협회에서 꼽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후보에 올라 총 22개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루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 전 세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5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