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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지희,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 캐스팅!...언론사 기자 '김혜주' 役!

  • 입력 2021.02.09 18:2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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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신인 배우 안지희가 드라마 ‘타임즈’에 캐스팅됐다.

9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신예 안지희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에 캐스팅돼 생애 첫 브라운관 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안지희는 기자의 사명감보단 보편적인 직장인의 삶을 사는 언론사 기자 ‘김혜주’로 분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안지희는 독립영화 ‘그분의 딸’, ‘경미의 세계’, ‘챔피언’, ‘주왕’, ‘입하’, 연극 ‘사랑의 증거’ 등에 출연, 섬세한 감정연기와 디테일함이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온 안지희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타임즈’는 오는 2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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