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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 연극 [밑바닥에서] 대학로 예술마당 4관 공연 중!

  • 입력 2014.06.16 06:33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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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의 첫 고전 시리즈, '밑바닥에서'(연출 강민재)가 지난 1일 개막해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1917년 러시아의 하수구 같은 지하실에서 모인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이들의 희망과 희망에 대한 상처를 이야기하는 연극 '밑바닥에서'는 김수로가 프로듀서 겸 배우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또한 18명의 배우가 소극장을 채워나가는 110분 동안 배우들의 뜨거운 열기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배우의 힘이 단연 돋보이는 공연이다. 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배경을 잘 살려낸 무대와 의상, 연출까지 그 시대의 ‘밑바닥’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3월 1일 개막한 '밑바닥에서'는 비수기인 3월에 개막했음에도 첫 날부터 현재까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 중인 것은 물론 고전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흥행과 호평까지 두루 챙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밑바닥에서'의 제작사 H&H INTERNATIONAL CREATIVE GROUP (에이치앤에이치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 그룹, 대표 한현기) 측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라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연극 '밑바닥에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공연 중인 연극 '밑바닥에서'는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3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공연된다.

■ 공연 개요

김수로 프로젝트 고전 1탄! 연극 <밑바닥에서>

공연 날짜 : 2014년 3월 1일 - 3월 30일
공연 시간 : 평일 8시 / 수요일 4시,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공연 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4관
티켓 가격 : 전석 44,000원
문 의 : 02-548-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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