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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 향연 26세 안타까운 비보

  • 입력 2021.01.26 16:4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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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송유정SN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송유정이 향년 26세로 사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송유정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송유정이 23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면서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입장문에서도 송유정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고인의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에 마련된다.

한편, 송유정은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출연 이후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국적인 마스크로 최근까지도 광고계에서 크게 활약했다. 지난해는 배우 송강호, 가수 비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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