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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X김시은X박지후 연기 앙상블! '빛과 철' 예고편 공개!

  • 입력 2021.01.25 20:5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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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빛과 철>이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영화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마치 교통사고가 난 도로를 관객이 직접 운전하는 듯한 시야가 펼쳐지며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불행 속에 사는 ‘희주’ 역의 김시은과 사고 후 의식불명이 된 남편과 딸을 돌보는 ‘영남’ 역의 염혜란의 일상을 차례로 비춘다.

▲ 하나의 사건, 조각난 진실, 부서진 비밀 앞에 놓인 세 사람 <빛과 철> 런칭 예고편 캡쳐

‘은영’ 역의 박지후가 모두가 침묵하고 있는 아버지의 교통사고에 대한 비밀을 세상 밖에 꺼냄과 동시에 분위기는 반전되고, “빛과 빛, 철과 철이 부딪히던 밤”이라는 카피와 함께 세 배우가 펼치는 숨 막히는 감정의 스펙터클이 시작된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명암과 소음, 흐름이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 속에 포착되는 가운데, “하나의 사건, 조각난 진실, 부서진 비밀”이라는 카피, 진실과 비밀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는 세 사람과 예고편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남’의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단정 짓지 말아요”라는 대사는 교통사고를 둘러싼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 폭발하는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 <빛과 철> 런칭 예고편 캡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은 <빛과 철>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연기 인생 최초 영화제 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염혜란을 필두로, 독립영화계 원석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나는 김시은과 <벌새>의 ‘은희’ 이후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신예 박지후가 펼치는 압도적 액팅의 드라마로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며 2021년 독보적인 데뷔작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숨 막히는 감정의 스펙터클을 담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빛과 철>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염혜란X김시은X박지후 연기 앙상블! 영화 <빛과 철> 런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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