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
공연
뮤지컬 '팬텀', 박은태·카이·김소현 등 출연..레전드의 귀환
박재준  |  tvj@tvj.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3  10:09: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오는 3월 돌아올 뮤지컬 '팬텀'이 주연 8인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인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술의 결정판으로 일컬어져 왔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정통 소프라노, 클래식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와 최정상의 아티스트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2015년 한국 초연 당시 누구도 예상치 못한 흥행에 성공하며 단 세 번의 시즌만에 4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올 뮤지컬 '팬텀'은 타이틀롤인 ‘팬텀’ 역으로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빼어난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로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의 ‘팬텀’은 매 시즌 심도 깊은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고도의 성악 테크닉을 구사해야 하는 고난도의 역할로 역대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거쳐간 꿈의 배역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먼저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이자 뮤지컬계 레전드 클래스를 뽐내는 박은태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다. 굵직한 대작에서 주연을 놓치지 않으며 흔들림 없이 탄탄한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그는 지난해 <모차르트!>의 천재음악가부터 <킹키부츠>의 유쾌한 드래그퀸까지 다양한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레베카>는 물론 <벤허>, <엑스칼리버>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완벽한 가창력과 서사를 완성하는 농도 짙은 감정 연기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카이가 초연과 삼연 이후 세 번째로 팬텀을 맡게 됐다. 그는 특유의 기품 있는 보이스와 가창 실력으로 뮤지컬 <팬텀>의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초연 당시 첫 주연임이 무색하게 싱크로율 높은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그리고 풍부한 성량과 빼어난 가창력, 그리고 완벽한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전동석이 재연 이후 5년 만에 ‘팬텀’ 역에 합류한다.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는 물론 <지킬앤하이드>,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내로라하는 대형 작품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만큼 한층 더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이제는 12년차 뮤지컬배우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이 ‘팬텀’ 역을 꿰찼다. <웃는 남자>와 <베르테르>에서 활약하며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해온 만큼 뮤지컬 <팬텀>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극장의 디바로 발돋움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김소현과 임선혜, 이지혜, 김수가 무대 위에 오른다. 어둠 속 팬텀의 음악의 천사이자 빛과 같은 존재인 크리스틴은 뮤지컬 무대에서 보기 힘든 고난도 기교의 넘버를 소화해야 하는 역할로 클래식 성악을 구사하는 배우들이 탐내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최고의 뮤지컬 디바로 인정받는 김소현이 가장 먼저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참여를 확정 지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등 내로라하는 대형 작품들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수준 높은 음악 테크닉, 가슴을 울리는 연기력으로 수많은 관객들을 전율케 했다. 2016년 재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크리스틴으로 돌아온 김소현은 이번 시즌에도 그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여 사랑스러운 소녀와 아름다운 디바의 모습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크리스틴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어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리마돈나 임선혜가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눈부시게 빛나는 소프라노 - 뉴욕 타임즈(NYT)”, “17-18세기 음악을 노래하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중 하나! -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AZ)”라는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임선혜는 ‘고음악계의 디바’ 다운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팬텀>의 격조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나 임선혜는 뮤지컬 <팬텀>의 뮤즈로서 특별히 이번 시즌 10여 회 스페셜 출연만을 확정 지어 그가 펼칠 마지막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서운 상승기세로 새로운 뮤지컬 디바의 계보를 잇고 있는 이지혜가 재연과 삼연을 거쳐 세 번째로 뮤지컬 <팬텀>에 합류한다. 특히 ‘크리스틴 다에’는 그가 가진 따뜻한 음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프라노로써의 실력까지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로 이지혜는 배역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시즌 큰 사랑을 받으며 흥행 보증수표로 활약했다.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펼친 그가 크리스틴으로 분하여 보여줄 한계 없는 역량에 지대한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신예 소프라노 김수가 ‘크리스틴 다에’의 새 얼굴로 이름을 올리며 첫 뮤지컬에 데뷔한다. 김 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새로운 크리스틴 역을 찾기 위해 1년 가까이 진행된 오디션에서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곡 해석으로 당당히 ‘크리스틴 다에’ 역을 거머쥐며 뮤지컬 무대에 새롭게 도전을 내딛었다. 작품 속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오페라 극장의 디바의 자리에 오르는 크리스틴처럼 드라마틱한 뮤지컬 데뷔무대를 갖게 됐다. 장르의 장벽을 뛰어넘어 신예 성악가를 뮤지컬계로 불러들여 인기 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뮤지컬 <팬텀>이 다시 한번 신예 소프라노를 발탁한 만큼 김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오는 1월 19일(화) 대망의 첫 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 3월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화보] 김선호,'햇살같은 따뜻한 자태'
2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강렬한 캐릭터 열연! '세자매' 언론 시사회 성황리 개최!
3
[화보] 아이즈원(IZONE) 김민주 X 장원영,'화사한 봄 비주얼'
4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 오는 23일 사업가와 결혼
5
[초점] '여신강림' 황인엽X박유나의 다른 행보, 서브 여주의 소모적 한계
6
[today포토] 현빈, ‘말이 필요없는 완벽자태’
7
[화보] 서지혜, '봄을 부르는 화사함'
8
유승우, 신곡 '사랑해야 할 사람' 오늘(17일) 발매...'겨울 감성 정조준'
9
넷플릭스 '승리호'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담은 보도 스틸 공개
10
현빈X유해진X다니엘 헤니X진선규 '공조2'로 뭉친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9-4  |  전화 : 010-5321-1116  |  팩스 : 02-3662-7313  |  기사제보문의 : tvjnews@tvj.co.kr
등록일 : 2011년 10월 25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809
대표 : 남완주  |  발행 : 정혜순  |  편집인 : 정혜순,이은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완주
Copyright 2011 연예투데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vj@tv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