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
연예
[today현장] '밥이 되어라'의 자신감, "'전원일기' 못지않아"
이은진  |  tvjnews@tvj.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1  16:30: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사진=정우연, 김혜옥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다채로운 한정식 밥상을 차린다.

오늘(11일) 첫 방송 될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 연출 백호민 / 제작 MBC C&I)’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일 오후,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온라인 녹화중계로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드라마 토크 행사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진 정우연, 재희, 김혜옥, 권혁이 참석했다. 포토타임을 제외하고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뛰어난 손맛과 밝은 기질을 지닌 영신 역으로 작품을 이끌어 갈 정우연은 먼저 ‘밥이 되어라’에 대해 “음식이 바탕이 되는, 따뜻하고 정감 가는 밥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그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체중 감량이 정말 어려운 사람인데, 하루에 두 끼 정도는 한식을 챙겨 먹으려 한다. 정말 행운인 건지 이 작품이 저에게 왔고, 제 롤모델이 백종원 선생님이다.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께 장아찌 담그는 비법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연은 본명인 류효영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0월 빅픽처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정우연이라는 활동명으로 변경, 새 도약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일일드라마의 긴 호흡은 MBC '황금주머니'를 통해 경험한 바 있고, 이후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밥이 되어라'에서의 연기 변신도 기대할 만하다.

작품 선택의 이유로 감독, 작가를 꼽은 정우연은 “‘황금 주머니’ 때는 결방이 참 많았는데, 그럼에도 많이 사랑해주셨고 시청률도 높았다. 지금은 또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든 때여서 시청률보다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는 것, 그게 큰 영광인 것 같다.”며 “영신은 정말 당찬 캐릭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신이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됐을 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재희

총각 신세에 하루아침에 8살짜리 여자아이 영신과 함께 살게 된 경수 역에는 재희가 분한다. 재희는 ‘용왕님 보우하사’ 이후 2년 만에 MBC 일일극에 참여하게 됐다. 백호민 감독과는 3번째 인연이다. 이에 재희는 “감독님과는 작품을 할 때마다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시는 분이어서 정말 좋다. 배우가 머물러 있으면 발전하기 어려운데, 감독님은 굳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제가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며 “특별히 주문하시는 건 없는데 ‘원래 잘하시니까 잘하실 거에요’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더라. 정말 잘할 생각이고, 제가 지금 40대인데 20대로 돌아가 달라고 말씀하셔서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너스레를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의 밥집과 숙정의 대형 한식당은 그를 둘러싼 인물 구도에서부터 상반된 모습을 그리게 되고, 더불어 밥집을 차지하려는 숙정과 그를 지키기 위한 경수와 영신의 대립 구도가 극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형 한정식 ‘궁궐’의 사장 숙정 역은 김혜옥이 맡는다. 생계를 위해 식당을 차려 큰 성공을 이뤘을 정도로 야망을 지닌 인물이자 극 중 악의 축을 담당한다. 이에 김혜옥은 “전작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도 악역을 해서 이번엔 안 할까 했다.”면서도 “대본을 보고 홀딱 반했다. 정말 정감 있고, 저희는 시청자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 싶어서 과감하게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다시 용기를 냈다.”며 “이번 역할은 악역의 중심에 있지만 그런 것들을 동화처럼 잘 만들어주셔서 심지어 굉장히 귀엽더라. 동화를 보는 것 같은 매력이 있으면서 강렬한 메시지는 다 전달되는, 작가의 그런 오묘한 힘이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시청률에서도 기대를 드러냈다. 김혜옥은 “(기대 시청률을) 숫자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무한 기대가 든다. ‘전원일기’를 굉장히 오래 했는데, 요즘 집에서 쉴 때 보니까 정말 따뜻하고, 명작이더라. 이런 드라마가 많아야 한다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가 ‘전원일기’ 못지않은 드라마로 가능성이 보이더라.”며 “정말 많은 작품을 했는데 이 작품을 보고 하겠다고 마음을 바꿔먹을 정도니, 작품이 어마어마한 거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권혁

권혁은 이번 ‘밥이 되어라’로 첫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이에 그는 “너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현장에서도 하루가 정말 행복하다. 이렇게 좋을 수 있는 건 그만큼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인 것 같다.”며 “부담은 조금 있기는 하다. 스스로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크지만 동시에 부담도 좀 된다. 워낙 좋은 선배님들과 배우님들과 함께하니까, 저까지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배우 권혁인) 저를 보여드리고 싶다기보다는 정훈이가 느끼는 감정을 시청자들이 같이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오늘(11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MBC]

<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화보] 김선호,'햇살같은 따뜻한 자태'
2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강렬한 캐릭터 열연! '세자매' 언론 시사회 성황리 개최!
3
[화보] 아이즈원(IZONE) 김민주 X 장원영,'화사한 봄 비주얼'
4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 오는 23일 사업가와 결혼
5
[초점] '여신강림' 황인엽X박유나의 다른 행보, 서브 여주의 소모적 한계
6
[today포토] 현빈, ‘말이 필요없는 완벽자태’
7
[화보] 서지혜, '봄을 부르는 화사함'
8
유승우, 신곡 '사랑해야 할 사람' 오늘(17일) 발매...'겨울 감성 정조준'
9
넷플릭스 '승리호'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담은 보도 스틸 공개
10
현빈X유해진X다니엘 헤니X진선규 '공조2'로 뭉친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9-4  |  전화 : 010-5321-1116  |  팩스 : 02-3662-7313  |  기사제보문의 : tvjnews@tvj.co.kr
등록일 : 2011년 10월 25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1809
대표 : 남완주  |  발행 : 정혜순  |  편집인 : 정혜순,이은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완주
Copyright 2011 연예투데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vj@tv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