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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방구석 가요제 ‘우리는 DJ다’..박명수X이금희X조우종 등 총출동

  • 입력 2021.01.04 12:5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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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B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1월 6일 수요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언텍트 시대에 발맞춘 방구석 가요제, <우리는 DJ다>가 방송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가요제에는 조우종, 박명수, 윤정수, 남창희, 이금희 등 KBS 쿨FM의 간판 DJ들이 총출동하며, <이현우의 음악앨범> DJ 이현우가 심사를 맡아 눈길을 끈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제작진은 “방송 초기부터 <복면개왕> <월클 가요제> <나는 힙개수다> 같은 특색있는 기획의 가요제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그동안 조세호,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 유병재 등 개그맨들이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6 에서는 쿨FM의 비가수 DJ들이 총출동한다. KBS 쿨FM 애청자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재미로 시작한건데, DJ들의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다. 서로의 선곡과 의상을 체크하며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가수가 아닌만큼 노래할 때 키를 내려달라고 은밀히(?) 부탁하는 DJ들이 대부분인데, 특히 박명수는 세 키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라며 뒷 이야기를 폭로했다.  청취자들 역시 “역대급 가요제다” “DJ들이 가수가 아니라 더 기대된다” “TV보다 재미있을거 같다. 웃을 일 없는 요즘,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난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집 <우리는 DJ다>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집콕이 일상화된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 주파수 89.1MHZ, 어플리케이션 콩, KBS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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