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마마무, 원어스가 속해 있는 RBW(대표 김진우)가 2020년 '제57회 무역의 날'에서 문화콘텐츠 부문 'K서비스특별탑'을 수상했다.

K서비스 특별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서비스기 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부문별 당해 년도 수출실적 최상위 서비스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RBW는 지난해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문화 콘텐츠 분야의 수출실적 및 공로를 인정받아 'K서비스특별탑'을 수상했다.

RBW는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라는 OEM 제작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독자적 사업구조를 완성시켰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5년간 일본(CROSSGENE, CODE-V 등), 중국(SEVEN SENSE, LYN, S.I.N.G 등), 베트남 (Tung Lee, LIME) 등 6개국 30여 팀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OEM 방식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탄생시킨 바 있다.

한편, RBW는 아티스트 제작 외에도 외국인 대상 K-POP 교육연수 프로그램 'RBWithus(알비위더스)', 해외 방송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K-POP 파생 콘텐츠를 제작, 수출하며 한류 문화 콘텐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RBW 김진우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K-POP 파생 콘텐츠 개발 및 수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