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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X김선영X장윤주의 연기 앙상블 '세자매' 1월 개봉 확정!

  • 입력 2020.12.11 16:1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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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세자매>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구겨진 종이와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세 자매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실제 자매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각자 서로에게 기대어 가만히 눈을 감고 의지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어쩌겠어요 이렇게 다른 걸?’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 속 이들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완벽한 척, 괜찮은 척, 안 취한 척, ‘척’하는 세 자매의 독특한 캐릭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 막강 캐스팅! 독특한 캐릭터! 환상 케미! 문소리 X 김선영 X 장윤주 <세자매>

세 배우의 특별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세자매>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를 통해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력을 선보인 이승원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 설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먼저, 영화 <아가씨>,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인간증명] 등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로 대체 불가 매력을 선보여 온 문소리가 둘째 ‘미연’으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말모이>, <미쓰백>,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까지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김선영이 첫째 ‘희숙’역을 맡아 한층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것이다. 

마지막으로 셋째 ‘미옥’역은 영화 <베테랑>을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까지 인정받은 배우 장윤주가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에 도전,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들이 펼칠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세자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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