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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밴드 '크리스피 몬스터', 오늘(17일) 미니앨범 발매..RBW와 협업

  • 입력 2020.11.17 23:03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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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BW

[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프로젝트 밴드 '크리스피 몬스터(Crispy Monster)'가 오늘(17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총 기획에 박마루, 프로듀싱에 RBW 윤영준 프로듀서와 스트링 편곡의 대가 RBW 권석홍 프로듀서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Wonderland'로 꿈같은 세계 '원더랜드'에서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과 영혼을 구하길 바라는 내용의 노래로 7-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아바(ABBA)의 곡이 연상되는 레트로풍의 곡이다.

지난 싱글의 보컬로 참여한 온유(OHNEW)가 참여한 듀엣곡 '그리움만큼 사랑하겠어'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의 스트링 사운드를 책임진 권석홍PD와 스트링 팀 RB-INJ가 함께하여 겨울과 어울리는 명품 발라드를 완성하였다.

'크리스피 몬스터(Crispy Monster)'는 음악감독과 멀티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기현과 전통 클래식과 현대 재즈를 아우르는 피아니스트 전영세, 그리고 평창 동계 패럴림픽 피날레 무대의 주인공이었던 배희관밴드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 배희관, 트럼펫터와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강재현으로 구성된 밴드로 개인의 다양한 음악 활동에 걸맞게 여러 장르의 대중적인 팝을 지향하는 팀이다.

지난 10월 첫 싱글 '사랑해, 너의 모든 것들'을 발표하였고, 발표와 동시에 인디차트 10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피 몬스터(Crispy Monster)'는 지난 15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녹화, 멤버들의 결성부터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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