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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화려한 라인업으로 송도 총출동'

  • 입력 2020.10.29 20:4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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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국내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이 인천 송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 간 인천 송도에 소재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공연을 세계 최대의 드라이브 인 콘서트 규모로 열린다.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 이하 ‘연매협’)가 아리랑TV, 문화관광부,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공연 업계의 활성을 위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언택트 형태로 진행, 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모든 장르를 망라한 초대형 콘서트로 뜻하지 않게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국민들을 위로하고,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는 공연업계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재도약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장르를 불문한 화려한 가수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31일인 첫날에는 NCT U,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CRAVITY, CLC, 골든차일드, 체리블렛, 로켓펀치, 드리핀, 자이언트 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B.O.Y(비오브유),  3YE(써드아이), 노브레인, ADOY,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지윤해, 로다운30 등이 출연하며, 둘째날인 11월 1일에는 DJ DOC, 백지영, 김태우, 정엽, 더원, 가호, 박기영, 박보람, 효린, 홍진영, 진성, 김수찬, 박서진, 김나희, HYNN(박혜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K-POP을 필두로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는 드라마 OST,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트로트 및 인디, 댄스 등 대중음악 전반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모두 선보이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개최하고 대중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들 간의 거리 및 간격 유지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최초의 Drive in 공연이라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또한 철저한 병역을 통해 클린 공연을 진행함으로서 전 세계에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차량을 활용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대중음악 공연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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