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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위클리(Weeekly), 미니 2집 'We can' 음반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 육박...‘자체 최고기록’

  • 입력 2020.10.21 17:3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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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신예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세웠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걸그룹 위클리의 미니 2집앨범 '위 캔(We can)'이 발매 일주일만에 1만 3천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 데뷔 이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발매된 위클리 데뷔앨범 '위 아(We are)'가 출시 8일만에 음반 판매량 1만장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 약 30%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위클리의 데뷔 음반은 활동 당시 총2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신인 걸그룹 데뷔 팀 중 ‘최다’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음반과 함께 위클리의 컴백 활동 타이틀 곡인 ‘지그재그(Zig Zag)’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하며 데뷔 곡 ‘Tag Me (@Me)’ 수치를 훨씬 웃도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 3개월여 짧은 공백에도 불구하고 컴백 직후 음반·뮤직비디오를 아우르며 전작을 넘어선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 중인 위클리는 K팝 ‘슈퍼 루키’라는 별명처럼 압도적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외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K-하이틴’ 걸그룹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타이틀 곡 ‘지그재그’를 포함 총 5개 신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이스란, danke, Moon Kim(153/Joombas), Vincenzo, AIMING 등 유명 작곡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클리만의 감성을 더해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최근 ‘2020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여자 신인아이돌상’을 수상하며 첫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신곡 ‘지그재그’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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