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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X박보검의 환상적인 조합! '서복' 12월 개봉 확정!

  • 입력 2020.10.21 09:5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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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공유와 박보검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서복>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상반된 상황에 처한 두 사람의 모습을 각각 담았다. 어둠 속 강렬한 불빛에 비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잔상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전하는 한편, 실루엣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죽지 않는 존재" 서복(박보검)의 포스터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지금을 살다", "영원을 살다" 두 상반되는 카피는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두 남자의 특별한 동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영화 <서복>에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을 연기하는 공유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한국영화 화제의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최근 드라마 <청춘 기록>을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서복>은 2012년 개봉 당시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더한다.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영화 <서복>에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연기하는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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