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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하게 변신한 새로운 트랜스포머가 돌아온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입력 2014.06.03 23:53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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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캐릭터부터 스토리, 스케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3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새롭게 돌아오는 시리즈인만큼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트랜스포머들을 소개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 살아남은 인류는 폐허가 된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힘쓴다.하지만 강력한 어둠의 세력이 정체를 드러내며 전 세계의 역사를 바꿀 새로운 위협이 인류를 향해 다가오고,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의 도움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지금껏 보지 못한 가장 위험한 적에 맞선 도전을 준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결구도보다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스탠리 투치가 이끄는 단체가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을 찾아내어 처분하는 등 흥미로운 설정을 더한다. 거기에 원격조정으로 움직이는 '갈바트론'이라는 트랜스포머가 소개되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마크 월버그가 연기하는 케이드는 배우 자체로도 알 수 있듯이 맨몸 액션을 선보이며 트랜스포머들의 전투를 돕기도 한다. 케이드는 알 수 없는 단체의 추격과 로봇군단과의 전투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며 죽기살기 액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액션의 스케일이 더욱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마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듯 도시 전체를 파괴할 로봇군단과 거대한 외계비행체를 선보인다. 또한 케이드는 외계인 총을 소지하고 다니며 전투 속에 뛰어든다. 이는 그가 전편의 샘(샤이아 라보프)이라는 캐릭터처럼 오토봇들에게 보호만 받는 존재가 아닌, 무기를 손에 쥐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선보이기도 한다.
  짜릿하고 더 강력한 액션의 재미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리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6월 25일 아이맥스 3D로 전국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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