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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Lovelyz),’강렬한 속에 아련함’

  • 입력 2020.09.01 19:32
  • 기자명 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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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러블리즈가 흑화가 되어 컴백했다. 

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가 1일 오후 미니 7집 'UNFORGETTABLE' 발매기념 미디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가졌다.

쇼케이스는 MC하루의 사회로 앨범 소개, 타이틀곡 ‘Obliviate’ 무대 공연 및 뮤직비디오 시사,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앨범은  '잊을 수 없는'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명과 동명의 인트로 'Unforgettable'과 타이틀곡 'Obliviate'를 비롯해, 헤어진 기억을 부정하며 상대방의 꿈속에 머물고자 하는 심경을 담은 '자각몽', 짝사랑의 기억을 혼자 간직하고자 하는 '절대, 비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피운 '이야기 꽃', 이 모든 슬픈 기억들을 지워줄 '걱정 인형'까지 러블리즈 색으로 물든 '기억'에 관한 총 여섯 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Obliviate'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을 담았다.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다. 또한 멤버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아티스트적인 면목을 선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Obliviate'는 기존에 보여준 러블리즈의 감성과 다른 강렬한 아련함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오늘(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면, 러블리즈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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