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인성, 휘영이 남성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를 통해 완벽한 케미 속에 남자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인성과 휘영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인성과 휘영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화보 장인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인성은 “좋은 멤버들과 팀을 이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 상황 자체가 큰 즐거움이다”고 최근 활동의 심경을 전했다. 또한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말에 휘영은 “첫 단독 콘서트를 진짜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다.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되게 벅찼다”고 전했다.

한편, SF9 인성과 휘영은 음악과 연기 활동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미니 8집 '글로리어스(9loryUS)'의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음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8월 중에 공개되는 웹 뮤직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에서 주연을 맡아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독고빈은 업뎃중’에서 인성은 착하지만 눈치 없는 ‘내추럴 본 찐따’ 신입생 하덕호 역을 맡아 모든 것이 서툴지만 귀여운 대학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휘영은 ‘얼굴 천재’ 인공지능 로봇 독고빈으로 열연해 인간미 없을 정도로 완벽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