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영열, 생애 첫 광고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지친 국민께 위로 됐으면"

  • 입력 2020.08.19 12:54
  • 기자명 이은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소리꾼 고영열이 생애 첫 광고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에 출연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19일 고영열의 소속사 헬로아티스트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하는 공익광고 ‘마음 품앗이’ 편에 소리꾼 고영열이 모델로 나선다.”고 밝히며 “‘마음 품앗이’ 편은 코로나로 심화 된 사회적 갈등 해소 및 응원의 메시지를 고영열 특유의 소리로 유쾌하게 풀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고영열이 참여한 공익광고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기본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민심을 응원하며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응원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진다.

▲ 사진제공=헬로아티스트/'마음 품앗이' 촬영현장 

이에 고영열은 소속사를 통해 “첫 광고 출연을 공익광고협의회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친 국민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본 광고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상파, 케이블TV 및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소리꾼 고영열은 최근 종영한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팀 결성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3’에서 다양한 장르와 국악을 접목한 새로운 크로스오버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3 화제의 중심에서 맹활약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22일~23일에는 '팬텀싱어3' 12인의 결승 진출자들이 모두 출연할 '팬텀싱어3' 콘서트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