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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뉴 뮤턴트' 드디어 9월 국내에서 개봉!

  • 입력 2020.08.13 21:10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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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수차례 개봉을 연기한 이후에 드디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뉴 뮤턴트>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뉴 뮤턴트’ 팀이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 된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이처럼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뉴 뮤턴트>의 연출은 <안녕, 헤이즐>(2014)을 통해 십대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각적이고 안정적인 연출로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조쉬 분 감독이 맡았다. 또한 주연 배우로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틴 울프],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이 대거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어두운 공간 속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다섯 명 십대들의 실루엣 속 그들의 눈빛만이 어둠 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캐릭터들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라는 카피가 그들 위로 등장하여 영화 속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그려나갈 이야기가 무엇일 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뉴 뮤턴트>는 오는 9월 개봉한다.

▲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강렬한 인상 남기는 <뉴 뮤턴트>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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