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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우도환, ‘감성 무드’로 채워진 마지막 인사

  • 입력 2020.07.24 18:30
  • 기자명 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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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엘르

[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배우 우도환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가 <엘르>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7월 6일 육군 현역 입대한 배우 우도환. D데이를 며칠 앞두고 <엘르> 매거진과 함께 20대 마지막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우도환은 실키한 셔츠, 화이트 레더 블루종, 넉넉한 핏의 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때론 강렬한 눈빛으로, 때론 감성적인 무드로 카메라를 사로잡았다.

▲ 사진제공=엘르
▲ 사진제공=엘르
▲ 사진제공=엘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도환은 스물아홉을 돌아보며 일과 인생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생각들을 들려줬다. 먼저 20대 마지막 필모그래피가 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대해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1인 2역이라 다행이었어요. 한 작품에서 두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했던 작품이라 천군만마를 얻고 군대에 가는 것 같아요.”라며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서 스물아홉 인생을 돌아보는 느낌을 묻는 질문에 “물론 어떤 분들에 비하면 무명 기간이 아주 길었다고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간절히 기다렸던 시간이 있었어요. 처음부터 일이 잘 풀린 게 아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입대한다는 게.“라고 답한 우도환. “다시 오지 않을 시간,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그리고 돌아왔을 때, 조금이라도 더 어른스럽고 멋있어지면 좋겠어요.“라며 군에서의 경험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배우 우도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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