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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 새 싱글 ‘새벽 한 시’ 발매

  • 입력 2020.07.21 00:5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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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가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20일 디어클라우드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새벽 한 시’를 발매했다.

‘새벽 한 시’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 이후 디어클라우드가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활기를 띤 낮과 저녁이 지나면 침잠하는 새벽이 오듯, 곁을 스쳐 간 이들의 부재를 견디다 보면 그것도 괜찮아지는 어떤 아침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디어클라우드는 “어느 고요한 새벽에 도착한 이랑의 따뜻한 베이스 라인이 이 노래의 시작이었다”며 “하룻밤 사이에 모든 악기의 흐름까지 스케치를 마치니 아침을 볼 수 있었고, 아침에 잠이 드는 몇 번의 날을 지나 곡의 잔 향이 사라질 때쯤 보내온 토근이의 드럼은 외롭게 들렸던 노래에 숨을 불어넣어 줬다”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밴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음악으로 따뜻한 위안을 선사했던 디어클라우드는 이번에도 신곡 ‘새벽 한 시’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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