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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픽션> 쿨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

위트 넘치는 무대인사부터 친필 싸인 티셔츠 증정 이벤트까지! 뜨거웠던 무대인사 현장!

  • 입력 2012.03.03 17:52
  • 기자명 김영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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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이 올해 최고의 흥행 속도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삼일절에 서울 전역을 돌며 <러브픽션>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전계수 감독과 하정우, 공효진이 등장하자 상영관 전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열광적 호응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인기와 반응을 실감케 했다. 특히 <러브픽션>은 3월 1일 당일에만 272,050명(배급사 기준)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2008년 <추격자> 이후 최고의 관객 스코어를 달성,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진행된 서울 전역의 무대인사 관은 모두 매진 행렬을 이뤄 영화에 대한 열광적 반응을 입증했으며,극장에 모인 여성 관객들은 <러브픽션>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하정우에게 폭발적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이에 하정우는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와 어울리는 <러브픽션>을 보기 위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모든 관객 분들이 방울방울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영화 속 명대사를 인용,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효진은 “<러브픽션>을 보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속 겨털은 진짜가 아니니 영화 보신 후에는 깨끗이 잊어주셔도 될 것 같다”며 위트 있는 말로 극장가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전계수 감독은 “사랑스러운 영화이니만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 좋은 날씨만큼이나 방울방울한 관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스페셜한 이벤트가 더해져 한층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바로 하정우와 공효진, 전계수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한 것. 이는 <러브픽션>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하정우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최고의 흥행 속도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러브픽션>은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키는 기운데, 개봉 주말을 맞아 더욱 거센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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