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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대서양에 부는 뜨거운 바람 브라질

  • 입력 2012.03.03 17:21
  • 기자명 권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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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면적 세계 5위, 인구 수 세계 5위의 나라, 브라질

한반도의 약 37배인 이 거대한 땅엔

아직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남미의 베네치아 헤시피와

하얀 모래와 파란 호수에 바람이 그림을 그리는 렝쏘이스 국립공원

역동적이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그들의 상징, 삼바 카니발까지

 뜨겁지만 여유로운 나라, 브라질로 떠난다

 바다 밑에 숨겨둔 자연의 보석

포르투 지 갈링냐의 아름다운 해변에선 색색의 돛단배를 볼 수 있다.

그 돛단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바다 한 가운데에 여러 사람들이 서있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는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갯벌을 생각한다면 오산!

썰물이 되면 산호초 지대가 물과 물고기를 가둬 자연 수영장을 만들고 바다 수족관을 꾸민다. 그리고 사람들은 산호초 위를 걸어 다니며 자연을 만끽한다.

따스한 햇살에 물은 더 반짝이고 자연이 만든 그곳에서 사람과 물고기는 같이 헤엄치며 노닌다. 쪽빛 하늘과 하늘을 닮은 투명한 바다는 무척 아름다워 눈이 부실 정도!

자연이 만들고 자연에 숨겨둔 보석을 찾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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