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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월, 드라마 기대작 3편 쏟아진다

  • 입력 2020.06.29 11:15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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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TBC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JTBC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3편이 7월 동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작을 한 번에 미리 볼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7월 1일(수) 밤 9시 30분에 ‘드라마 맛집 JTBC-7월의 레시피’(이하 ‘7월의 레시피’)가 방송된다. 오는 7월 6일(월)부터 일주일을 즐거움으로 꽉 채울 JTBC 월화수목금토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진행은 조우종과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맡았다.
 
먼저 7월 6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명품 배우 손현주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함께한 조남국 감독의 재회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7월 8일(수) 밤 9시 30분에는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가 첫 방송된다.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타난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과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물이다.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송지효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치열한 로맨틱 코미디를 펼친다.
 
7월 10일(금) 밤 10시 50분에는 아슬하고 치밀한 미스터리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방송된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아한 친구들’은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정석용, 이인혜, 김원해, 김지영 등 내로라하는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해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를 이을 또 하나의 기대작을 만들어 간다.
 
JTBC가 선보일 세 편의 드라마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7월의 레시피’는 오는 1일(수)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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