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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괜히 왔어" 이서진..시즌 최고시청률 경신
이애림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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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7  0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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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5' 캡처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에 게스트 끝판왕 이서진의 합류가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5(이하 '삼시세끼')'에는 '삼시세끼' 시리즈의 원조 이서진이 게스트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엄청난 크기의 아이스박스에 고기류와 온갖 음식을 싸온 이서진은 특유의 투덜과 귀차니즘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게스트가 무슨 일을 하느냐"며 당당히 일을 거부하는 이서진과 완벽히 다른 듯 어딘지 비슷한 찐 케미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형님들을 모두 겪어본 손호준은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 선배님은 되게 마음이 편하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 마음은 편하고 몸이 좀 힘들다. 유해진 선배님은 유도리(융통성)가 있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래서 마음도 좀 편하지만 몸도 조금 편하다"고 평했고, 이어 이서진에 대해서는 "이서진 선배님하고 있으면 몸은 진짜 편한데 마음이 엄청 불편하다. 일을 시키시진 않는데 오히려 내가 '뭘 먹지?' 생각해서 마음이 불편하다"고 평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폭소를 자아냈다.

섬으로 들어오는 배에서부터 "괜히 왔다", "세끼만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 빨리 먹고 나와야겠다."는 등 투덜거리던 이서진은 엄청난 크기의 아이스박스에 고기만 2~3kg을 가져오는 등 "방송을 보니 너무 먹을 게 없더라. (제작진이) 고기도 안 주느냐"며 특유의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닭을 가져와 달라는 유해진의 부탁에 "1인 1닭이 기본 아니냐'며 닭 4마리를 가져오기도 했다. 또한, '산촌편' 염정아가 주더라며 육포까지 살뜰히 챙겨왔다. 그런 이서진에게 차승원은 유해진이 잡아온 대왕문어로 문어 숙회를 대접했고 이서진이 가져온 재료로 소고기 청경채 볶음와 콩나물국을 끓여 식사를 준비했다.

특히 불을 피울 때 이서진이 가져온 미니 선풍기는 아날로그 섬에 깜짝 등장한 신문물로 등극했다. 유해진, 손준호는 이때까지 '강력햐(화력을 높이기 위해 바람을 만드는 기계)'를 사용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선풍기는 생각도 못했다"며 이서진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서진은 그나마도 벽돌을 선풍기 주변에 세워 손으로 잡고 있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러자 손호준은 "(이서진이) 일은 안 하시는데 이런 거는 잘 알려주신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후에도 이서진은 손호준에게 불을 크게 키우는 방법을 세심하게 알려주었다. 

   
▲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5' 캡처

차승원의 요리는 이서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차승원의 요리 맛에 연신 긍정의 반응을 보이더니 "어떻게 요리를 그렇게 금방금방 하느냐", "우리는 콩나물국 끓이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며 빠른 속도까지 놀라워했다.

식사 후 설거지는 이서진의 몫이었다. '삼시세끼' 주인장으로 출연 중에도 설거지만큼은 본인이 직접 해야 마음이 놓이는 그였다. 손호준이 거품 세척을 맞겠다고 하자 그건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다. 손호준이 그럼 자리를 바꿔야 한다고 하자 씻은 그릇을 담아놓을 상을 손호준 옆에 두면 되지 않느냐고 간단히 정리했다. 그 역시 자신은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대강 큰일이 마무리되자 이서진은 다시금 아무것도 안 하는 게스트의 역할에 충실했다. 툇마루에 볕이 뜨겁자 그늘진 마당 마루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차승원이 "너무 아무것도 안 하는 거 아니냐. 리얼 게스트인데?"고 말하자 이서진은 당당하게 "게스트가 하긴 뭘 하냐. 게스트는 원래 아무것도 안 하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손이 차유와 이서진의 조합은 전혀 다른 듯 익숙한 느낌으로 빅 재미를 선사했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지만 '삼시세끼' 라이프 스타일을 너무나 잘 아는 이들의 만남이기에 가능한 찐 케미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12.1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번 어촌편5 시즌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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