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준-정소민, 열애 3년만 동료로.."결별 맞다"

  • 입력 2020.06.26 11:24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이준, 정소민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 받은 배우 이준, 정소민이 열애 인정 3년 만에 동료로 돌아갔다. 

26일, 이준과 정소민의 각 소속사 측은 “이준과 정소민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배우의 사생활로 일축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방영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으로 호흡했고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사이 이준의 군 복무와 결별설도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이준이 전역 후 곧바로 정소민이 진행하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후임으로 진행을 맡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까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기 복귀작으로는 최근 공유, 배두나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한 정소민은 지난 25일 종영한 KBS2 ‘영혼수선공’에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뮤지컬 배우 한우주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