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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요한, 16일 사망..온라인 추모 물결

  • 입력 2020.06.17 10:1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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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급비밀' 요한/ 출처=SN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일급비밀'의 요한(28·김정환)이 지난 16일 사망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KJ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일급비밀 요한이 16일 세상을 떠났다. ”고 밝혔다.

다만, 요한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이다.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남성그룹 '엔오엠(NOM)'으로 데뷔한 요한은 이후 2017년 '일급비밀(TST)'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싱글앨범 ‘카운트다운’(Count down)을 통해 활동하기도 했다. 비보가 전해진 후 팬들은 '일급비밀'의 공식 SNS에 추모글을 올리는가 하면, '일급비밀'의 곡인 ‘낙원’ 스트리밍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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