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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외국인 연인과 결혼 예정..곧 아빠된다

  • 입력 2020.06.11 12:2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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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샘컴퍼니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류승범이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달이면 아빠가 된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당초 식을 조촐하게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어려워져 아직 정확한 식의 날짜는 미정인 상태"라며 “여자친구의 출산 예정일은 이달 말”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봉쇄령이 내려진 상태여서 두 사람은 한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 머물며 결혼과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품행제로', '주먹이 운다',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파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2012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 화가로 활동하면서 국내 활동이 뜸하다 지난해 영화 '타짜 원아이드 잭'으로 복귀, 지난달에는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소속되어 있는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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