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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X차태현X이승기 뭉쳤다..'서울촌놈' 최고의 조합

  • 입력 2020.06.10 09:53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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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호진PD, 차태현, 이승기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유호진PD의 신작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울촌놈'이 차태현, 이승기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은 과거 KBS '1박 2일'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유호진PD가 강호동에게 놀림 받는 막내 PD로 합류했을 때 이승기가 출연 중이었고, 이후 차태현과는 메인 PD와 가장 든든한 출연자로 호흡했다. 특히 유호진X차태현 콤비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공동 연출과 사막 버라이어티 '거기가 어딘데?'로 이어졌을 정도로 단짝 호흡을 자랑한다. 

그러한 세 사람이 뭉쳐 이번엔 로컬 버라이어티에 나선다. 최고 예능인들의 조합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tvN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으로 차태현에 이어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 캐스팅이 마무리되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불문 만능캐임을 입증한 이승기,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의 차태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서울촌놈'을 연출하는 류호진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며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이승기 씨의 합류로 큰 힘을 받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승기 씨와 차태현 씨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N '서울촌놈'은 시즌제 제작으로, 시즌 1은 12부작 예정으로 오는 7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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