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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VICTON), 싱글앨범 'Mayday'...'거침없는 성장세'

  • 입력 2020.06.03 12:0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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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2일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신곡 'Mayday'를 발표했다.

빅톤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메이데이)'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빅톤은 지난 3월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Howling(하울링)'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해 눈길을 끈다. 

신곡 'Mayday'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 곡으로, '5월의 어느 날' 또는 '위기 상황 속 구조 신호'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끝이 보이는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를 'Mayday'로 표현했으며, 한편으로 행복한 사랑의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렬한 사운드,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군무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랑의 아픔을 아련한 감성으로 표현한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 ‘Mayday’는 한층 깊어진 빅톤만의 '감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빅톤은 "빠르게 컴백을 해서 좋기도 하지만 앨리스를 직접 못보는게 아쉽습니다. 모두 힘내서 어서 같이 만나면 좋겠어요"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곡 'Mayday'에 대해 "기존과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의 매력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Mayday'의 의미에 맞는 포인트 안무들이 있어서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한편 곡 'Mayday(메이데이)' 발매 당일 오후 7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오후 8시 기준 지니에서 6위로 자체 최고 음원 차트 순위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빅톤은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의 '그리운 밤' 활동부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지속적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빅톤은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Mayday'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라디오, 음악방송 및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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