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 카이고(Kygo)의 세 번째 정규 앨범 [Golden Hour]이 공개되면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화제이다. 곡 ‘Like It Is’는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보컬은 자라 라슨(Zara Larsson) 그리고 타이가(Tyga)가 함께했다. 그리고 곡 ‘Lose Somebody’에서는 원리퍼블릭(OneRepublic)과 두 번째 콜라보 곡을 선보였다.

한편,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난 “세기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목소리도 카이고를 통해서 다시금 부활했다. 휘트니 휴스턴 재단은 그녀가 부른 곡 <Higher Love>를 카이고에게 현대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리믹스 작업해 줄 것을 의뢰했고, 카이고가 리믹스 한 곡은 작년 6월 세상에 공개되었다.

카이고는 트로피칼 하우스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들로 스포티파이 사상 가장 빠르게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한 기록을 보유하는 등 세계 최고의 DJ로써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월드 클럽 돔 페스티벌 그리고 단독 내한 공연까지 총 2회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7년 두 번째 정규 앨범 [Kids In Love] 발매 이후 3년 만에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Golden Hour]는 모든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