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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공식 시놉시스 공개하고 7월 개봉 확정!

  • 입력 2020.06.01 23:2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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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더 커진 스케일과 긴박한 이야기가 담긴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공개된 시놉시스는 폐허가 된 땅으로 돌아온 정석(강동원)과 나라 전체를 휩쓴 재난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생존자들의 존재를 밝힌다.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절체절명의 순간 정석을 위기에서 구해준 민정(이정현) 가족은 4년 동안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인지 이야기가 공개될수록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간다.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 폐허가 된 땅의 주인이 되어 더욱 거대해진 좀비 군단과 맞설 되돌아온 자와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의 필사의 사투가 어떻게 그려질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미쳐버린 자들의 혈투 <반도> 보도스틸

한편 달리는 KTX에서 광활한 도심으로 무대를 확장한 <반도>는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로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액션, 폐허로 변한 도심의 강렬한 미장센이 자아내는 시너지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이를 입증하듯 <반도>는 런칭 포스터부터 최초 스틸, 1차 예고편 등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할 때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반도>는 다가오는 7월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 7월 개봉을 확정한 대급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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