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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우수연극' 선정작 '웃픈 3일', 6월 2일 앵콜 개막

  • 입력 2020.05.28 14:51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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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공연기획사 바람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각 분야의 연기'꾼'들이 뭉친 연극 '웃픈 3일'이 오는 6월 앵콜 무대로 대학로에 컴백한다.

연극 '웃픈 3일'은 주인공이 영원한 이별을 앞두고 남견진 가족들과의 3일 동안의 이야기이다. 슬픔이 극대화한 순간에도 특유의 유머와 여유, 웃음으로각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공감과 감동을 끌어낸다. 가족과 사람 사이의 인연, 그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로 부딪히고 소통하면서 닫힌 벽이 허물어지고 다시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연극 '웃픈 3일'은 2019 네티즌 우수 연극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메세나협회' 2020년 예술지원 매칭펀드 선정작으로 뽑히면서 예술지원 기업의 주목과 관심을 꾸준히 받고있다.

특히 연극 '웃픈 3일'은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명품 연기자들이 대거 제작, 배우로 참여해 주목을 모은다.

먼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SBS ‘시크릿마더’를 통해 맛깔 나는 감초연기를 보여준 연기자 안상우가 작,연출을 맡고, 영화 '배우는 배우다‘, ’신의 한 수2-귀수편‘, ’동주‘, ’한강블루스' 등을 오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김정팔이 제작PD이자 공동연출을 맡는다.

또한, 이번 앵콜공연의 진현 역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에서 연극 무대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김늘메가 출연하고, 아비 역에는 SBS 새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고광택 역의 신스틸러 배기범이 출연한다.

더불어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순남역으로 사랑 받은 허인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한 황배진, KBS 공채 개그맨 홍순목, KBS 2TV '고백부부'에 출연한 이도연을 비롯해 이은미, 김욱, 박복안, 김설, 이규태, 금수현 등 개성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자인 (주) 투비원 디자인 이종일 대표는 "연일 매진사례로 공연을 미처 보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던 많은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인해 다시 무대에 돌아오게 되었다"며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공연이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웃픈 3일'은 오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앵콜 공연을 기념해 조기예매 50%할인을 진행한다. 예매:인터파크(1544-1555) / 공연문의 02-745-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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