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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송구스러운 마음"

  • 입력 2020.05.28 10:5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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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드라마의 인연이 현실로 이어져 큰 사랑을 받았언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3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공식 입장을 통해 "(이동건·조윤희가)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호흡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5월 조윤희의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후 12월 득녀했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하, 이동건-조윤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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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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