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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첫 전투, 드디어 출격!

  • 입력 2020.05.15 23:0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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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프로젝트인 <한산: 용의 출현>이 완벽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캐스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한층 젊어진 캐스팅과 함께 ‘한산해전’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대첩 5년 전, 수세에 몰린 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의 전략과 패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1592년부터 1598년에 이르는 임진왜란 개전 후 왜군과의 첫 번째 전면전을 다룬다. 신작은 <명량>의 5년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젊은 배우들을 과감하게 기용하고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최상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김한민 감독과 오리지널 제작진, 그리고 새로운 배우들이 절박하고 긴박감 넘치는 전투의 현장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캐스팅은 박해일(이순신), 변요한(와키자카), 안성기(어영담), 손현주(원균), 김성규(준사), 김성균(가토), 김향기(정보름), 옥택연(임준영), 공명(이억기), 박지환(나대용), 조재윤(마나베)까지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 중 완벽한 적임을 찾아냈다.

▲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첫 전투 <한산: 용의 출현> 캐스팅 포스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육지전에서 끊임없이 패하던 임진왜란 초기, 해상전까지 패배하면 조선의 운명이 다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 속 이순신과 조선수군의 과감한 전략과 전투의 긴박함을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낸다. <명량>의 명장 최민식에 이어 바통을 이어 받은 박해일은 이러한 젊은 이순신의 치열한 고민과 리더십을 자신만의 명품연기로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에서 아쉽게 만나지 못했던 거북선의 완벽 복원과 활약을 위해 사전 디자인과 준비를 마쳤고, 좌수영, 부산포까지 해전이 진행 될 전투 현장의 로케이션 디자인 또한 국내 최초로 100% 사전 디지털화와 사전 시뮬레이션을 거치는 단계를 진행 중이다. 

한편 영화<한산: 용의 출현> 촬영에 이어 하반기 <노량>(가제)까지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완성, 개봉할 예정이다. 내년 최고의 기대작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5월 18일 크랭크 인, 2021년 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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