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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월드 투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등극!

  • 입력 2020.04.30 15:0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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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가정의 달 원픽 무비로 손꼽히는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과 동시에 9,636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목을 모은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로 2017년 개봉된 <트롤>의 후속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4월 30일 오전 7시 기준) <트롤: 월드 투어>는 개봉일인 4월 29일(수)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호텔 레이크>, <마이 스파이> 등 다양한 국내외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러한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4월 1일(수) 개봉한 <엽문4: 더 파이널>이 6,1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래, 올해 4월 개봉한 신작 영화로는 가장 높은 수치의 오프닝 스코어로 <트롤: 월드 투어>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한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레드벨벳 웬디와 SF9 로운의 한국판 더빙 참여,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K-POP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어 <트롤: 월드 투어>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트롤: 월드 투어>는 극장과 VO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오감만족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월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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