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컬처마인, 마크 카몰레티 원작 연극 '6인의 파자마'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입력 2020.04.23 09:50
  • 기자명 박재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컬처마인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공연 제작사 컬처마인이 마크 카몰레티의 희곡 '6인의 파자마'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 하반기 '해피버스데이'라는 이름으로 대학로 무대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 연극 ‘운빨로맨스’,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Ordinary Days)’,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제작해온 제작사 컬처마인이 2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극작가 마크 카몰레티(MARC CAMOLETTI)의 저작권 에이전시(Eric Glass LTD)와 희곡 ‘6인의 파자마(Pyjama Pour Six)’의 공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컬처마인은 ‘6인의 파자마’ 한국 공연 라이선스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가진다."고 밝혔다.

‘6인의 파자마(Pyjama Pour Six)’는 마크 카몰레티의 대표적인 희곡 중 하나로 런던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도 무대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던 연극이다. 

컬처마인은 ‘6인의 파자마’의 원작을 번역, 각색할 예정이며 연극의 제목은 영문 번역본인 해피버스데이(Happy Birthday)를 사용하기로 에이전시 측과 협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마크 카몰레티 원작의 연극 '해피버스데이(Happy Birthday)'는 2020년 하반기 대학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일정과 캐스팅은 추후 공개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