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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코로나19 장기화..드라마 편성 일부 변경

  • 입력 2020.04.16 11:18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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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 '모범형사' 스틸, (하) '쌍갑포차' 캐릭터 포스터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JTBC 드라마 예정작들의 편성이 일부 변경된다.

JTBC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드라마 편성 일정을 일부 변경한다."고 알렸다.

그에 따르면 오는 4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월화 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가 7월에 편성되고, 5월에는 정일우, 강지영 주연의 '야식남녀'(극본 박승혜 연출 송지원 제작 헬로콘텐츠)가 특별 편성된다.

또한,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후에는 영국 BBC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특별 편성했다. 이에 '우아한 친구들'(극본 박효연·김경선 연출 송현욱,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7월에 방송된다. 

한편, 2020 신설된 수목드라마의 첫 주자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는 예정대로 내달 20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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