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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유별나 문셰프', 에릭X고원희표 두 가지 맛 힐링로맨스
이은진  |  tvjnews@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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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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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유별나!문셰프’가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을 무기로 정겹고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예고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별나! 문셰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도훈 연출을 비롯해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이 참석했다.

최도훈 연출은 이날 특히 배우들의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배우들이 준비해오신 대로, 캐릭터를 잘 해석에 오신 대로 저는 옆에서 잘 맞춰주고, 그런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워낙 캐스팅이 잘 돼서 드라마가 꽤 잘 나온 것 같다.”며 “로맨틱 코미디 요소가 있는 반면에 안내상, 길해연 선배님, 차정원 씨 쪽으로는 아주 다른 드라마를 보시는 것 같은, 그런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스팅 비화를 묻는 질문에는 “문승모 역할은 에릭 씨 말고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못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에릭 씨가 요리도 잘하시고 문승모 역할과 이미지도 잘 어울려서 꼭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감사하게도 해주셨고, 고원희 씨는 신인 때부터 쭉 봐왔는데 예쁜데도 불구하고 예쁜 척하지 않고 막 망가지는 용기가 있어서 같이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좀 빨리 온 것 같다. 드라마의 한 축을 굉장히 잘 끌어가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만큼 출연진에 대한 신뢰는 컸다. 최도훈 연출은 “에릭 씨는 괜히 로코 장인이 아니더라.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다. 생활 자체에 로맨틱이 녹아있는 로맨틱 가이다. 또 원희 씨는 보는 각도에 따라 굉장히 다르게 보인다. 예쁜 배우인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카멜레온이다. 안내상 선배님은 저와 호흡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제가 원하는 타이밍에 호흡하고 표정을 지으시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맞지?’ 저와 욕망 코드가 맞구나 생각했다. 길해연 선배님은 매번 같이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드렸었고,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다. 또 정화 씨는 굉장히 패녀서블하고 외적으로 화려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내면 연기를 정말 잘해줬다.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자신을 잘 표현할 줄 아는 배우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자랑했다.

극 중 문승모의 요리하는 장면, 실제 에릭의 솜씨일까. 최도훈 연출은 “거의 99% 에릭 씨가 했고 요리도 다 에릭 씨가 만들었다.”고 인증했다. 이에 에릭은 “100%라고는 말씀을 못 드리고, 원래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만 여기서는 진짜 잘해야 하는 프로 셰프여서 실제 셰프님들께 자문받고 많이 보완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으로 로코 장인으로 불린 에릭이 다시 한번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4년 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 출연 계기는 무엇보다 최도훈 연출에 대한 신뢰와 배우 안내상과의 동반 출연이었다고 밝혀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2007년 방송된 KBS ‘한성별곡’에서 임금 역할로 카리스마를 뽐내던 안내상의 모습에 반해 평소 팬이었다고.

   
 

에릭은 “두 작품을 같이한 최도훈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 평소 팬이었던 안내상 선배님께서 카리스마 회장님 역할에 출연하신다고 해서 꼭 하고 싶었다.”며 “공백기 사이에 도시적이고 까칠하고, 그런 느낌에서 벗어나서 좀 따뜻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캐릭터에도 기존의 츤데레 같은 모습은 있을 수는 있지만, 주변 캐릭터들과의 관계가 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여서, 이런 드라마를 한번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미 tvN ‘삼시세끼’ 등을 통해 훌륭한 요리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최도훈 연출의 언급처럼 안성맞춤 캐스팅이다. 기존의 셰프 캐릭터들과 차별화를 꾀하기도 했으나 극 중 관계에 집중하게 됐다고. 에릭은 “특별히 다른 드라마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던 건 없다. 다만 이 캐릭터의 매력을 어떻게 다르게, 다양하게 표현할까 고민했었는데, 배우들과 리딩을 해보니까 이미 그런 캐릭터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굳이 제가 그걸 다 보여주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해서 묵묵히 셰프로, 설아의 아빠로, 벨라의 남자로, 그렇게 관계에 충실한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전체를 꿰뚫는 매력이라고 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오는 따뜻함인 것 같다. 또 음식이나 패션 등 볼거리가 있고, 도회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정겨운, 그런 상반된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고원희는 극 중 유명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유벨라) 역을 맡았다. 유유진은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패션계를 놀라게 했던 ‘벨라’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모두가 궁금해하는 인물이다. 한 사고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이에 고원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기억을 잃은 사고 전, 후로 성격의 온도 차가 크다. 해서 다양하게 연기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사고를 당한 후에 다른 인물 같은 한 인물이 하나가 되는 지점이 좀 힘들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하는데 이질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감독님께서 잘 녹아들었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품에 대해서는 정겨운 힐링을 으뜸으로 꼽기도 했다. 그는 “시골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겨운 힐링이라고 할까, 보통은 한 드라마에 청소면 청소, 요리면 요리 그렇게 (소재를) 하나로 한다면 우리는 패션과 요리가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정겨운 힐링이라고 정리하겠다.”고 전하기도.

   
 
   
 

안내상은 극 중 동한 인터내셔널 대표 임철용 역을 맡았다. 냉철한 야망가이자 욕망의 화신이라고 한다. 이에 안내상은 “임철용은 욕망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이라며 “원래는 욕망이 없는 사람이라 캐릭터와 거리가 멀어서 굉장히 어려웠다.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감독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다. 물론 준비는 해갔는데 뭘 해보면 다 아니라고 하시더라. 욕망이라는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라는 대로만 했다. 감독님이 욕망 덩어리라 잘 아시더라.”고 너스레를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동훈 연출이 “천하에 나쁜 놈으로 나오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길해연은 얼굴 없는 디자이너 벨라의 대리인이자 'Belle ombre'의 대표 장선영으로 분한다. 유일하게 벨라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백발 헤어스타일까지 외모에서부터 큰 변화를 줬다. 이에 길해연은 “패션 디자이너여서 이런 메이크업을 한 건 아니고, 이 인물이 과거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현재로 왔을 때 확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게 있었다. 감독님이 머리를 하얗게 하면 어떻겠냐 해서, 장선영으로는 가면을 쓴다고 생각했다. 헤어스타일에도 비밀이 있다. 이후 그 이유가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을 보면서 봄밤의 크리스마스 같다고 생각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악몽과 같은 으스스함과 행복, 설렘, 기대감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이루고 있는 작품이 ‘유별나! 문셰프’”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 안내상 씨의 키스신이 나온다.”고 초강력 스포일러를 방출해 큰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차정원은 극 중 철용과 전처 사이의 딸인 임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벨라가 되길 열망하는 벨라의 카피캣이다. 그러면서도 벨라와 팽팽한 대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차정원은 “현아의 욕망을 눈물로 많이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며 “고원희 씨와 직접 대치하는 신은 거의 없었다. 팽팽한 대치도 있지만, 벨라를 선망하고 우러러보는 캐릭터라 막상 보면 존경하는 마음으로 나온다”고 전했다.

끝으로 에릭은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군고구마다. 겉은 까맣지만, 안은 따뜻하고 달콤하지 않나. 그런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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