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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뮤지컬 '신과함께' 10월로 연기..대만 공연은 무산
박재준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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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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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예술단 '신과함께' 포스터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서울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신과함께_저승편'이 애초 3월 공연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로 잠정 연기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더불어 대만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신과함께' 시리즈의 공연도 취소됐다.

서울예술단은 대만 가오슝 웨이우잉 국가예술문화센터(이하 웨이우잉)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30~31일 공연 예정이었던 <신과함께_저승편>과 <신과함께_이승편>의 취소를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이에 웨이우잉 치안 웬 핀 예술감독은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만 중앙유행병지휘센터(CECC)는 2020년 2월 25일부터 한국에서 대만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4일간 거주지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과 국가간 이동에 대한 위의 조치를 심사숙고한 결과, 저희는 <신과함께_저승편>과 <신과함께_이승편>의 공연 전체를 연기해야 한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웨이우잉에서 공연되는 첫 해외 뮤지컬 작품으로, 이례적으로 시리즈 두 편이 동시에 러브콜을 받은 상황이었으며, 사전 공연티켓 판매가 70%에 육박할 만큼 현지 관객들의 관심 또한 지대했다. 올해 공연은 취소하지만 서울예술단과 웨이우잉은 2021년 이후 공연 추진을 다시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예술단 측은 지난 3월 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3월 예정이었던 국내 공연을 취소하였으나, 대만 초청공연은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펜데믹 상황으로 치달은 만큼 대만 측의 결정을 받아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_저승편>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배우·스태프의 노력을 생각하면 전면 백지화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지속적으로 공연 재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2020년 정기공연 일정을 전면 변경, <신과함께_저승편>은 10월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재개될 예정이다.

서울예술단 관계자는 “국내외 ‘코로나19’의 현황을 주시하며, 공연 참여자들의 의사와 일정 등을 검토하고, 극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서울예술단의 2020년 정기공연 일정을 수정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호전되기를 바라며, 향후 서울예술단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오는 3월 예정이었던 <신과함께_저승편>은 오는 10월로 연기됐다. 공연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오는 7월 공연될 <잃어버린얼굴_1895>는 정상 진행되고, 오는 10월로 예고된 <나빌레라>는 공연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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